“맞춤형 복지서비스로 휴먼시티 실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센터(동장 이도성)에서는 주민복지협의체 사례회의를 통하여 논의된 사례대상가구에 대한 후원금을 지난 7일 전달했다.

이날 예정숙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은 지난달 사례회의를 통해 이혼으로 혼자서 자녀3명을 양육하고 있는 한 부모 부자가정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백미10Kg 2포와 밀린 공과금 50만원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연무사회복지관을 통하여 50만원은 자녀들의 양육에 도움이 되도록 매달 일정한 금액도 후원하게 된다.

정경모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사례대상자에게 어려운 환경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자녀들을 잘 양육하도록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