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

수원시 장안구ㆍ팔달구보건소는 최신 자동면역분석기를 구입해 검사의 질을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의 장비로는 에이즈검사 외에는 할 수 없었으나 신규 면역분석기 구입으로 에이즈검사 뿐 아니라 풍진, A형간염, 갑상선 등 3가지 검사가 가능하다.

이 검사들은 임산부초기검사와 기타 임신 전의 기본검사로 병ㆍ의원 등에서 많이 시행되는 항목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소를 방문하는 검사 민원에 부응하기 위해 신속하고 다양한 검사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