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사막에 희망의 나무를!”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자원봉사단 ‘몽골 수원시민의 숲 가꾸기’ 참여

2013-05-20     정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동장 김현광)에서는 오는 23일~27일에 열리는 ‘몽골 수원시민의 숲 가꾸기’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율천동 자원봉사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몽골 내 사막화 확산 방지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수원시에서 추진 중인 몽골 ‘수원시민의 숲 가꾸기’ 조림지 식목행사에 율천동 단체원 34명이 자비로 참여하여 조림지 사후관리, 수목 식재 및 각 단체에서 기증받은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자원봉사단 모집에 제일 먼저 신청한 문명식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수원시에서 하는 국제적인 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시민들이 앞장서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된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