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노인요양시설 인권침해 예방 교육

“노인장기요양시설 안전사고 예방, 인권 보호 위해 마련”

2013-05-19     이민우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16일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에서 노인요양시설 관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 인권발전소 이명묵 소장(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을 초빙해 노인인권 이해 및 노인요양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인권침해를 사례로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와 노인장기요양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종사자의 직무역량 강화 및 업무 매뉴얼 제작 등을 통해 치매와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요양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에 대한 맞춤형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