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중국 상해 의약품·원료 전시회(CPhI) 참가기업’ 모집
“전세계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 참여, 해외시장 개척 위한 최적의 전시회”

2013-03-14     김동수 기자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한국무역협회(경기지부)와 공동으로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해 푸동 신국제박람센터(SNIEC)에서 개최하는 중국 상해 의약품 및 원료 박람회(CPhI China 2013)에 참가할 도내 바이오·제약 기업들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도내 바이오·제약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아시아 최대 의약품 및 원료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제약 및 바이오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에 FTA 체재에서 도내 중소바이오?제약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별도의 홍보전시관을 운영함으로써 도내 기업의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기간동안 참여기업과 해외기업 간 1:1 파트너링 미팅을 추진하고 기업의 우수 기술 및 제품을 적극 홍보하여 도내 우수 중소 바이오?제약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본 전시회 참여 지원 기업은 본사 또는 제조시설(연구소)이 경기도내에 소재한 바이오/제약/의약품 및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소재 사업 관련 제조 지식 기반 서비스 또는 수출대향 중소기업으로 2012년 수출금액 2천만 달러 이하의 기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gstep.re.kr)를 통해 세부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3월 29일까지 받는다. 문의 031-888-6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