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까지 벼 보급종 종자 공급 ‘완료’ 추진

경기도농업기술원 “추청, 고시히까리 등 모두 12종 3,325톤 공급”

2013-03-12     김동수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오는 3월말까지 벼 재배농업인과 RPC, 쌀 브랜드경영체 등에 공급하는 2013년 벼 보급종 종자 보급사업을 완료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공급되는 벼 보급종은 추청, 고시히까리 등 모두 12종으로 3,325톤에 달한다.

경기도는 벼 생산 농업인의 생산의욕을 높이고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보급종 신청자에게 종자구입비 일부를 지자체 가운데는 유일하게 자체 지원한다.

한편, 종자구입비는 보급종을 신청한 농가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는 올해 도비 3억2천1백만원과 시·군비 7억4천9백만 원 등 모두 10억7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