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3차 핵실험의 의미와 향후 전망”

6.15수원본부와 통일나눔 주최 초청 강좌 15일 오후 7시
북문 시루봉, 문경환 ‘동북아 평화번영 프로젝트 문’ 대표

2013-03-10     이민우 기자

 
최근 북미관계는 물론 남북관계가 초긴장 상태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북한 3차 핵실험의 의미와 향후 전망”이란 주제의 특강이 마련됐다.

경기도 수원지역의 민간단체인 ‘통일나눔’과 6.15공동선언실천 수원본부가 공동주최하는 강좌로 오는 15일 저녁7시 수원시 팔달구 장안동에 있는 경기민언련 강당 2층(시루봉)에서 열린다.

강사는 문경환 ‘동북아 평화번영 프로젝트 문’ 대표가 맡았다.

통일나눔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북한의 인공위성발상에 대한 UN의 제재결의, 그리고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높아가는 군사적 긴장상태 속에서 한반도 평화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