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의견 반영해 망포역 주변 경관 조성”

수원시 영통구, 망포역 주변 공공공지 조성 사전설명회 개최

2013-03-05     정준호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최희순)는 지난 4일 영통구 망포동에 위치한 디지털엠파이어 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망포역 주변 공공공지 조성사업에 따른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사전 설명회를 열었다.

이 날 사전 설명회에는 최희순 영통구청장, 경기도의회 안혜영 의원, 수원시의회 이대영, 백종헌 의원을 비롯한 디지털엠파이어 협의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내용 및 용역 수행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한 뒤, 협의회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최희순 영통구청장은 “분당선 복선전철 부분개통(오리역~망포간)으로 본격적인 지하철시대가 열리는 이러한 시점에 역사주변 랜드마크 경관 조성으로 ‘사람이 행복한 희망도시 영통’ 건설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앞으로 지역주민 및 협의회와 수차례 미팅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