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읍 생활안전협의회, 취약계층에 생필품 지원

2021-10-14     강영실 기자

[뉴스피크] 김포시 양촌읍(읍장 이기일)은 양촌읍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재호)와 함께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활동은 생활이 어려운 세 가구에 쌀, 라면, 화장지, 과일, 세제 등의 생필품 세트를 정성스레 포장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작은 정성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마음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지역 치안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양촌읍 생활안전협의회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양촌읍 생활안전협의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개월마다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