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때문에 4일 서울 등교시간 1시간 ‘늦춰’

서울시교육청 “교통사정 악화, 늦어지는 학생 있더라도 지각 처리 말라”

2013-02-04     이철호 기자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을 강타한 폭설 때문에 서울시내 학교의 등교시간이 1시간 늦춰졌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일 아침 서울시내 모든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의 등교시간을 1시간 늦추도록 긴급지시했다.

시교육청은 서울에 내린 폭설로 4일 아침 출근길 교통사정이 악화될 것을 우려해 일선 학교에 등교시간을 1시간 늦추도록 지시하고, 각 학교에 늦는 학생이 있더라도 지각으로 처리하지 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