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 거동불편 노인 위한 실버카 지원

2021-09-24     박주영 기자

[뉴스피크] 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관장 정해윤)은 ‘2021 인천국제공항공사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 받은 실버카(보행보조차)를 보행에 불편함을 겪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4명에게 전달하였다.

구점회(97세 · 여) 어르신은 “지팡이보다 편하고, 잠시 앉아서 쉴 수도 있는 기능이 정말 좋다. 이렇게 신경을 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또한 장귀순(88세 · 여)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하여 시장에서 대파 한단 사오는 것도 버거웠는데, 실버카에 의지해서 걸으니 정말 편하고 안전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해윤 관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려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을 위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행복을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