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재향군인회, 참전 유공단체에 ‘위문품’ 전달

한국전쟁,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에게 라면과 수건 등 위문품 전달

2021-06-17     이한별 기자
▲ 김영경 수원시재향군인회장(왼쪽에서 5번째)을 비롯한 재향군인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이한별 기자] 수원시재향군인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7일 오후2시 수원시 보훈회관에서 참전 유공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 전달식에는 김영경 수원시재향군인회장 등 재향군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문품(라면 270상자, 수건 100장)을 전달했다.

위문품 전달 대상은 6.25 참전 유공자회·월남전참전전우회·고엽제전우회·무공수훈자회·상이군경회다.

위문품은 관내 이마트 4개 지점(수원점·광교점·서수원점, 트레이더스 수원점)과 현대자동차정비센터 북수원점, ㈜힘스 등이 후원해주었다.

수원시재향군인회는 2017년부터 이마트 후원으로 매년 6월 참전 보훈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수원시재향군인회는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509에 위치하고 있다. 1961년에 수원시재향군인회를 구성하면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안보 의식 고취(안보 강연, 안보 현장 견학 등), 지역봉사활동, 군부대 위문 활동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