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0전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작은 실천부터 시작

2021-05-27     이민우 기자
▲ 공군 제10전투비행단장 박대준 준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하 ‘10전비’)은 5월 25월(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대준 공군 제10전투비행단장은 “어린이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부대원들과 함께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작은 행동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0전비는 신동관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박대준 공군 제10전투비행단장은 수원여자대학교 총장,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장, 경동원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