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인계동 사랑나눔가게, 후원 릴레이 이어져

2021-05-14     김동수 기자

[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4일사랑나눔 가게의 후원품 전달식을 열렸다.

㈜블루인터내셔널(대표 이한광), 한샘EUG(대표 김양숙)는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각각 쌀 50포와 20포를 인계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블루인터내셔널과 ㈜한샘EUG는 각각 인계동 사랑나눔가게 10호점과 15호점으로 지정되어 10여년째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착한 기업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한인 ㈜블루인터내셔널 상무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얻은 수익을 기부라는 실천을 통해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계동 사랑나눔가게’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된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꾸준하게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준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까지 지정된 인계동 사랑나눔가게는 40호점이며 인계동은 기부문화 정착을 위하여 앞으로도 ‘사랑나눔가게’ 사업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