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러브’ 시상식 빛낼 야구여신 최희

‘2012 팔도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 외야수 부문 시상자로 나서

2012-12-10     나윤정 기자
‘야구여신’최희 아나운서 (사진 KBS N)

‘야구여신’으로 통하는 KBS N 최희 아나운서가 ‘2012 골든글러브 시상식’의 시상자로 나선다.
 
최희는 오는 11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올 시즌 최고의 외야수로 선정된 선수에게 상을 시상하게 된다.
 
지난 2010년부터 KBS N Sports의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며 ‘대한민국 대표 야구여신’으로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최희는 지난 달 열렸던 ‘2012 팔도 프로야구-MVP 신인상 시상식’의 사회를 맡는 등 각종 야구 관련 행사에서 러브콜을 받아 왔다.
 
특히 이번 골든글러브 시상식 외야수 부문은 치열한 경합이 예고돼 있는데다, 최희 아나운서의 시상식 참여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야구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다.
 
한편, 최희는 최근 2012-13시즌 V-리그 여자 배구 캐스터로 데뷔, 야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모두 아우르는 스포츠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 시즌 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2012 팔도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