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나눔장터에 멋진 이름 지어주세요”

경기도판 중고물품 직거래 장터 명칭 공모전 개최

2012-11-18     김동수 기자

경기도가 ‘(가칭)경기도 사랑의 나눔장터 운영사업’의 명칭 공모를 11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가칭)경기도 사랑의 나눔장터 운영사업’은 도민들이 중고물품을 직접 사고파는 장터와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이 접목된 경기도만의 고유사업을 말한다.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경기도 대표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공모된 작품은 실무부서의 1차 평가 후 우수작 20~30개 후보를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최종 당선작 1개를 선정하게 된다.

발표는 12월 20일 이며 당선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10만원권을 제공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가칭) 경기도 사랑의 나눔장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중고물품을 직접 사고팔고, 문화이벤트를  보고 즐기고,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느끼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는 차별화된 명품장터로서 축제의 장을 지향한다”며 “이에 걸맞는 새롭고 참신한 명칭을 지을 수 있도록 많은 도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