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작은 눈빛도 관심있게 봐 주세요"

수원시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미숙 민간위원장, 「Mind-bridge(마음잇기) 챌린지」 동참

2021-01-19     김동수 기자

[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동장 김도형)은 코로나19 확산 상황 속에서도 우리 주변 복지사각지대 인식과 발굴을 위하여 지난 15일 「Mind-bridge(마음잇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6일 김도형 서둔동장에 이어 최미숙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함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는 복지사각지대(아동, 노인 등) 발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가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단체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실직, 쪽방거주,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생계곤란 가구 등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긴급지원(생계․의료비), 후원물품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원하는 활동이다.

최미숙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동들의 경우 본인의 어려움을 스스로 표현하기 어려워 우리주변의 이웃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따뜻한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다음 주자로 윤여연 서둔동 주민자치회장을 지목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혹은 정기후원 희망자는 서둔동 행정복지센터(☎031-228-688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