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서둔동 새마을단체,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 격려

유스호스텔 내 의료진․직원에 간식 제공

2021-01-14     김동수 기자

[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새마을 3단체(협의회, 부녀회, 문고)는 지난 13일, 수원 유스호스텔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사태의 최전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의료진 및 직원에게 다과 20세트를 전달했다.

새마을 3단체는 2020년 상반기에 직접 빚은 손만두를 제공한데 이어 올해에도 다과를 전달하여 사랑의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서둔동 새마을3단체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종식시키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의료진에게 작게나마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서둔동 관내에 위치한 수원 유스호스텔은 지난 해 2월 말부터 코로나19 자가격리시설로 지정되었으며, 3차 유행이 시작된 지난 해 12월부터는 임시생활치료시설로 전환되어 의료진 및 직원 20여명이 무증상 혹은 경증 확진자들을 돌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