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경기유아교육 실현”

경기 유아교육 발전의 종합적 역할 수행할 경기도유아교육진흥원 개원

2012-10-15     이철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경기 유아교육 발전의 종합적 역할을 수행할 경기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리 심근애) 개원식을 16일 연다.

경기도유아교육진흥원은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구) 용인지역교육지원청 청사 활용]하고 있으며, 유치원 교원 역량강화, 유아교육 연구기반 조성 등 경기도 유아교육 발전의 전담기관으로서 역할을 맡게 된다.

경기도 유치원의 공교육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경기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교육연구 및 지원,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원 연수, 프로그램 및 자료 개발에 초점을 두었고, ▲방과후 과정 지원, 유아교육지원센터 운영,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가족참여 및 협력, 교원 및 학부모 동아리 운영, 상담실 운영을 수행한다.

심근애 원장은 “경기도유아교육진흥원이 창의지성 역량을 지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유아교육 연구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경기유아교육의 향기가 세계속으로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010년 4월 본원 설립 기본계획 수립, 2011년 12월 16일 경기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제4410호) 공포, 2012년 7월 직원 배치로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