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보름달 ‘둥실~’ 세상을 비추다 [사진]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서장대에서 본 노란 자태의 추석 보름달

2012-10-01     이민우 기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민족의 명절 추석인 9월 30일 오후 7시 2분께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서장대에서 본 한가위 보름달이 노란 자태를 뽐내고 있다.

보름달은 처음 떠오를 무렵에 더 크게 보이며, 색이 노랗다. 특히 올해 추석 보름달을 맑고 차가운 날씨 때문에 선명하게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