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정자3동, ‘반찬나누기’

2020-11-24     김동수 기자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3일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21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부쩍 추워진 날씨에 대비해 면역력 증진을 위한 육개장, 버섯볶음, 콩자반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심만덕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이 정성이 담긴 음식을 맛있게 먹고 활력을 되찾아 올 겨울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화선 정자3동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