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지원센터 ‘전국 최초’ 개소

“교권침해 사안 One-Stop 서비스 등 제공”

2012-09-21     이철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오전, 도교육청에서 김상곤 경기도교육감과 박인범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 최철환 경기도의회 교육위원, 김국회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권보호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교권보호지원센터가 활동하는 건 전국 최초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의 교권보호지원센터는 지난 1일, 도교육청과 북부청사 2곳에 설치돼  교권침해 사안에 대한 One-Stop 서비스로 교권을 보호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센터는 교권침해 사안을 인지하거나 접수하면, 즉시 현장조사나 맞춤형 상담을 하고 교원의 육체적·정신적 피해에 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법적 조치가 필요한 경우, 사안에 맞는 법률 자문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