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정자2동, 수원의료원에 격려물품 전달

2020-10-31     김동수 기자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감염병 전담병원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직접 제작한 빵 100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빵은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2회 진행하는 ‘정 넘치는 빵 나눔 사업’을 통해 제작된 것으로, 그동안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해 왔다.

소진순 단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생각하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빵을 만들었다. 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