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수원시 영화동에 생필품 세트 전달

2020-09-30     김동수 기자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 세트 15개를 기탁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명절에 식료품 선물세트, 이불 등 정기적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명절이면 더 소외감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에 기여하고 있다.

김주철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 후원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제박 영화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명절마다 온정을 나눠주시는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