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2신도시 5개건설사 23일 합동분양 돌입

“4천103가구 합동분양···동탄면 영천리 부지에 사별로 개관”

2012-08-17     김동수 기자

화성시 동탄2신도시 합동분양에 참여하는 5개 건설사가 오는 24일 견본주택을 개관과 동시에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우남건설, 호반건설, KCC건설, GS건설, 모아종합건설 등 5개 건설사는 이번 합동분양으로 총 4천10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당초 동시 분양에 참여해 101~241㎡ 중대형 분양을 계획했던 롯데건설은 9월로 일정을 연기했다.

이번 분양은 커뮤니티 시범단지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동탄2신도시의 첫 분양이기에 그 결과가 주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부지에 사별로 개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