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정자2동, 수해가정 '구호물품·방역' 지원

2020-08-08     김동수 기자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정(14가구)에 대한적십자사에서 받은 긴급 구호세트 14개와 예수사랑장로교회에서 받은 백미 20포를 전달했다.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정(14가구)에 대한적십자사에서 받은 긴급 구호세트 14개와 예수사랑장로교회에서 받은 백미 20포를 전달했다. ⓒ 뉴스피크

또한, 통장 등 자원봉사자(44명)는 두세 명씩 조를 짜서 수재민 가정에 실내청소 등 집안을 정리하고 방역과 소독을 했다.

문명순 정자2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피해 복구를 지원하여 일상생활로 복귀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