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프론티어 창업사업 코칭 스타트 26일 개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예비창업자 창원지원 시작

2012-06-25     김동수 기자

경기도는 26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2012년 청년프론티어창업지원사업 예비창업자를 위한 ‘청년프론티어창업 코칭스타트’를 연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본격적 창업지원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 선발된 예비창업자 150명과 창업동아리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년 창업우수사례 발표, 청년창업 토크콘서트, 경기팝스앙상블 등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2011년 창업우수사례로는 특성화고에 재학중이면서 창업에 성공한 전우성(뷰와이드인터렉티브 대표, 한국디지털미디어고), 최제필(ARTAME 대표, 한국애니매이션고) 학생이 각자 나서 아이디어 낸 배경부터 창업까지의 이야기를 발표한다.

청년창업 토크콘서트는 (주)온오프믹스 양준철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며 레인디 김현진 대표와 블로그칵테일 박영욱 대표 등이 나서 창업애로사항 등 자신들이 겪은 소중한 경험들을 나누며, 현장에서 즉문즉답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궁금증도 풀어줄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청년프론티어창업지원사업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콘텐츠 분야 등 IT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경기도 대표사업이다. 2011년에는 77개의 창업아이템을 발굴ㆍ지원해70개가 창업에 성공했고, 올해 선정된 85개의 창업아이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창업지원 하게 된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우리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년 창조기업가 육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