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코로나19 확진자(52번) 발생

2020-05-11     이순연 기자

[뉴스피크] 경기 수원시 관내에서 1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관내 52번째 확진환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342보”로 [속보. 2020. 5. 11.(월) 13:50 기준] ‘수원 확진자-52’ (영통1동 거주) 발생 소식을 알렸다.

수원 52번 확진자 A씨는 20대 여성 한국인이며, 거주지는 영통구 영통1동 (영통동) 청명마을 동신아파트다.

증상 발현은 5월 7일부터 발열, 몸살 기운이 있었으며, 5월 10일에는 발열, 콧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다.

추정 감염 경로는 서울 ‘중랑구 확진자-17’(5월 2일 이태원 클럽 방문)의 직장 동료다.

A씨의 동선 기초 정보는 아래와 같다.

(5월 10일, 일)

- 11:05 도보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

(5월 11일, 월)

- 07:40 ‘녹십자의료재단’ 양성 판정

- 11:30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격리 입원

※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5대 수칙(자료 : 질병관리본부). ⓒ 뉴스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