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코로나19 확진자(41번) 이동 경로 발표

2020-04-14     강영실 기자

[뉴스피크]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4일, 41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자료 : 질병관리본부). ⓒ 뉴스피크

확진자는 평택시 팽성읍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 50대 남성으로, 미군 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부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아산시 10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확진돼 관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자택에서 격리하다 미군병원까지는 자차로 이동했고 접촉자 1명은 가족으로,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자택과 주변은 모두 소독 완료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