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완충녹지 정비(3단계) 현장 점검

2020-04-13     김동수 기자

[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 길영배 구청장은 지난 10일 곡반정동 완충녹지대 노후한 기반시설 정비로 주민민원 해소 및 쾌적한 가로환경 제공을 위해 진행 중인 ‘곡반정동 완충녹지(3단계) 정비공사’ 현장 점검을 했다.

수원시 권선구 길영배 구청장은 지난 10일 곡반정동 완충녹지대 노후한 기반시설 정비로 주민민원 해소 및 쾌적한 가로환경 제공을 위해 진행 중인 ‘곡반정동 완충녹지(3단계) 정비공사’ 현장 점검을 했다. ⓒ 뉴스피크

곡반정동 완충녹지 정비공사는 노후한 기반시설 정비로 식생활착 및 지표면 안정화로 우기에 대비하고, 경관향상에 기여하고자 2018년도부터 연차사업으로 진행 중인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면부는 컨트리 매너블럭으로 보도와 완충녹지 간 경계를 마감하여 우기 시 완충녹지에서 보행로로 유출된 토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건물과 맞닿은 후면부는 경사 완화조치로 맥문동 식재 및 경계석을 쌓아 경관 제고 및 환경개선 효과를 거두기 위해 추진됐다.

길영배 권선구청장은 “관내 노후된 기반시설로 정비가 필요한 완충녹지를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완충녹지를 통해 걷기 좋고, 산책하기 좋은 권선구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