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통장협의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부

2020-03-19     이순연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왼쪽 3번째), 임현준 수원시통장협의회장(오른쪽 3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수원시 통장협의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감염증 극복에 써 달라며 지난 18일 수원시에 성금 44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오후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수원시통장협의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는 염태영 시장, 장정희 수원시의회 의원, 임현준 수원시통장협의회장 등 4개 구 통장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440만원의 코로나19 극복 성금은 44개 동 통장협의회가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것이다.

성금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 기탁돼 추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통장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별 자율방역대 결성 및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하다.

특히, 마스크 수급현장(약국 등) 현장인력 지원, 임산부 마스크 배부 지원, 수원시 관내 교회 예배 진행여부 전수조사 및 공문전달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