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 ‘최우수상’ 수상

2020-03-10     김동수 기자

[뉴스피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함께 사업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함께 사업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 ⓒ 뉴스피크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지방세 체납 정리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로 체납액 정리, 체납처분, 체납관리단 채용, 실태조사 추진실적, 기관장의 관심도 등 5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오산시는 고액체납자 징수, 체납자 정리 대책 보고회 개최, 납세 기피자 및 생계형 체납자 맞춤형 징수, 체납관리단 운영 등 적극적인 체납 징수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올해에도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선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으로 시민 위주의 세정업무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