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 외출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 나눔

2020-02-26     이민우 기자

[뉴스피크]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지사장 김영철)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 20가구를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6일 동안 생필품 나눔을 펼치는 동시에 코로나19 예방 홍보를 진행한다.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지사장 김영철)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 20가구를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6일 동안 생필품 나눔을 펼치는 동시에 코로나19 예방 홍보를 진행한다. ⓒ 뉴스피크

이번에 지원할 20가구는 포승읍내 저소득계층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으로 고르게 선정됐다.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삼식 위원장은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의 따뜻한 관심이 코로나19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포승읍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일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독거 어르신이나 주변 관계가 단절된 어르신들이 큰 위로를 얻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는 매년 평택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생필품, 난방유, 쌀 등을 전달하며 꾸준하게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