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지역경제 살리기 ‘공직자 시장 간~데이’ 행사

2020-02-14     김동수 기자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21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공직자 시장 간~데이’ 행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21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공직자 시장 간~데이’ 행사를 추진한다. ⓒ 뉴스피크

장안구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발생으로 방문객 수가 급감한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마련했다.

직원들은 북수원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에서 직접 물품을 구입하거나 시장 내 식당을 이용 점심식사 등을 하며 상인들에게 힘을 북돋아 줄 계획이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사태가 하루 빨리 진정되어 위축된 소비심리가 다시 살아나 전통시장과 지역경제가 다시 활기를 띠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