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환경미화원으로 ‘변신’

2012-04-05     이민우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4일 새벽 6시께부터 팔달구청에서 형광색 환경미화원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헬멧을 눌러쓴 뒤,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동네 곳곳을 돌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하고 있다. ⓒ 뉴스피크

염태영 수원시장이 4일 새벽 6시께부터 팔달구청에서 형광색 환경미화원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헬멧을 눌러쓴 뒤,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동네 곳곳을 돌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하고 있다.

염 시장은 1시간동안 팔달구청 소속 환경미화원 3명과 함께 차량을 타고 골목길에 내놓은 쓰레기를 수거하며 미화원 업무를 직접 체험한 뒤,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날 환경미화원 체험활동에는 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급 등 고위공직자들도 함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