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충류 소녀'김디에나 성형외과 코디네이터로 변신

2012-02-16     김유정 기자

 

'파충류 소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디에나(24)의 근황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파충류 소녀 김디에나'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김디에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김디에나는 제복을 입고 밝은 미소를 지으며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2004년 'SBS TV동물농장'에서 예쁜미모와는 달리 파충류를 거침없이 다루며 '파충류 소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소녀가 어느새 성인이 되어 직장인 여성의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파충류 학자인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김디에나는 유창한 한국어와 영어실력, 여기에 외모까지 인정받아 한 성형외과의 해외 VVIP 전문 코디네이터로 환자들에게 상담을 도와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