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지역 특산품 ‘마음다해김’ 이웃돕기 물품으로 기탁받아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경기남부분회, 경기남부수협 마음다海김 600세트 후원

2019-12-05     이민우 기자
▲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경기남부분회의 경기남부수협 마음다海김 후원 기념촬영 모습. ⓒ 화성시

[뉴스피크] 화성시는 지난 4일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경기남부분회가 이웃돕기 물품으로 ‘경기남부수협 마음다海김 600세트’를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 기탁’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 특산품인 ‘마음다해김’을 후원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사랑의 김 기탁’ 행사는 우정읍사무소, 서신면사무소, 송산면사무소, 남양읍사무소에서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경기남부분회, 경기남부수협, 해양수산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경기남부분회는 매년 관내 행사에 참여해 얻는 수익금으로 연말연시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실천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김장김치 500포기를 후원한 바 있다.

이번에 기탁된 ‘경기남부수협 마음다海김’은 오는 연말까지 우정읍, 서신면, 송산면, 남양읍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창희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경기남부분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활기찬 어촌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