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 ‘일자리 분과’ 워크숍 개최

염태영 시장의 일자리 관련 공약사업 평가하고, 주요 정책과제 제안

2019-11-19     이순연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의 공약사업을 평가하고 정책과제를 제안하는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 “일자리분과” 워크숍이 18일 더함파크에서 열렸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염태영 수원시장의 공약사업을 평가하고 정책과제를 제안하는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 “일자리분과” 워크숍이 18일 더함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병태 수원시 일자리정책관이 “수원시 일자리정책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조용준 수원시정연구원 박사가 “민선7기 시민약속사업에 대한 추진경과”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 뒤, 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산업단지 내의 용지확보 부족으로 인한 기업유출 문제, 사회적경제 분야의 공약사업 부재, 특성화학교 도제교육의 문제점 등이 지적됐다.

이에 대해 원용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향후 시민 약속사업의 실천과정에서 적절하게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봉원 위원장(일자리분과)은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 현 상황에서 수원시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눈높이 맞는 공약실천이 될수 있도록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의지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