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청소년 건강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2019-11-06     이민우 기자
▲ ‘2019년 아침밥 먹기 활성화 캠페인’ 모습. ⓒ 화성시

[뉴스피크]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11월 5일과 6일 이틀간 발안중학교와 동담중학교에서 각 1회씩 ‘2019년 아침밥 먹기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청소년 대상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더불어 로컬푸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시 공직자, 식생활교육화성네트워크 및 로컬푸드 생산자 등 11명이 참여했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아침 먹거리로 우리쌀로 만든 떡, 사과(로컬푸드) 1,500인분 배부 ▲아침밥의 중요성 안내지 배부 ▲피켓 홍보(사과 먹고 예뻐지자, 아침밥은 보약입니다, 건강한 아침은 내꺼 등) 등이다.

이응구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은 두뇌회전을 높이고 비만율을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로컬푸드를 활용한 바른 식습관이 정착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