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에서 ‘성평등조례’시민초청 간담회‘ 열린다

10월 28일(월) 오후 2시~6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
은하선 작가, 인권단체 활동가들과 ‘성평등조례’ 필요성 논의

2019-10-22     이민우 기자
▲ 오는 10월 28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성평등조례 시민 초청 간담회가 ‘성평등조례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 정의당 경기도당 성소수자위원회

[뉴스피크] 오는 10월 28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성평등조례 시민 초청 간담회가 ‘성평등조례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간담회는 성평등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본 행사에는 ‘이기적 섹스’의 은하선 작가가 참석하여 성평등 의제에 관한 왜곡된 정보의 유포 현안과 이에 대한 팩트체크를 할 예정이다.

또한, 트랜스해방전선 대외협력팀장·무지개예수 운영위원인 ‘이선재’와 성소수자 부모모임 운영위원 ‘나비’와 함께 성평등 조례의 필요성에 대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경기도에서는 현재 성평등조례에 대한 논쟁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바, 성평등 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 관련 단체의 많은 참석이 예상된다.

한편, 이날 간담회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과 정의당 경기도당 성소수자위원회가 공동주최하며, 대학’청년 성소수자모임연대 QUV가 주관한다. 차별과 혐오없는 경기도 만들기 도민행동에서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