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전입시민 위한 ‘화성에서 온 생활안내서’ 발간

서철모 시장 “누릴 수 있는 혜택 살펴보고, 화성시 매력 느껴보시길”

2019-06-26     이민우 기자
▲ ‘화성에서 온 생활안내서’ 표지. ⓒ 화성시

[뉴스피크] 화성시는 전입시민을 위해 ‘화성에서 온 생활안내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화성에서 온 생활 안내서’ 발간 사업은 다양한 생활정보를 담은 책자를 전입 시민에게 배부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책자에는 행정, 교육, 도시안전, 복지, 문화관광, 환경, 교통, 경제, 농어촌, 맞춤형 발전 등 10개 분야에 대한 3대 시정방침과 10대 핵심과제가 수록돼 있다.

시는 우선 100부를 시범 제작했으며, 6월 27일~28일 배포해 7월 한 달 간 화성시청 및 동부출장소, 동탄출장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시민 의견 청취 후 이를 반영하여 9월 중 정식발간할 예정이다.

앞으로 배포 방법은 책자 및 전자파일(e-Book) 형태로 이뤄진다. 책자는 화성시청 및 동부출장소, 동탄출장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볼 수 있고, 전자파일(e-Book)은 화성시청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민선 7기 10대 핵심과제를 주제로 꼭 들려드리고 싶은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며, “이 안내서를 통해 우리 시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살펴보고 화성시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