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장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모집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함께 할 지역사회주민 4월 5일까지 모집

2019-03-27     이순연 기자
▲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길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은 신장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화면)

[뉴스피크]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길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모집은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을 추진해 오고 있으나 복지서비스 담당 인력 부족 및 다양한 지역사회주민의 참여, 주민들의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 및 신고 인식 함양을 위한 것이다.

선발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사회보장 급여 등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의 의미와 참여에 대한 홍보와 공유,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물적·인적 자원발굴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활동 시간에 대하여 자원봉사시간을 인정해 준다.

모집 대상은 평소 복지에 관심이 있고, 봉사 정신이 있는 지역사회 주민으로 4월 5일까지 신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길순 신장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신장동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는데 지역사회주민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하여 지역주민 모두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하오니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활동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