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야영장, 전국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입증

‘2018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2019-03-11     이민우 기자
▲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8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 경기도 청소년야영장

[뉴스피크]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8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94개 자연권 수련시설(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야영장)을 대상으로 수련시설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 조직·인력 운영 현황과 종합안전·위생 점검(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위생) 등을 살펴봤다.

도 청소년야영장은 모든 평가항목에 걸쳐 최고점을 받아 2016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여성가족부 종합평가는 2년에 한 번씩 진행된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야영장 원장은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수련시설에 걸맞게 안전하고 차별화된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 발달을 위해 모든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2016년부터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통합 운영되고 있으며, 도 청소년수련원은 2008년도 종합평가를 시작으로 5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