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따뜻한 오산시 함께 만들어요”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유), 오산시 관내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라면’ 전달

2018-12-09     이순연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오산시 가장동에 위치한 반도체 회사 램리서치 매뉴팩춰링 코리아(유)에서 지역 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100가구를 위해 사랑의 라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오산시 가장동에 위치한 반도체 회사 램리서치 매뉴팩춰링 코리아(유)에서 지역 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100가구를 위해 사랑의 라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램리서치의 연말 지역 사회 환원 프로그램인 ‘딜리버 조이(Diliver Joy)’ 캠페인의 일환으로 램리서치매뉴팩터링코리아(유) 내 직장동아리 ‘에코폴리스’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 내 소외 계층과 따뜻한 연말을 보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딜리버 조이’ 캠페인은 램리서치 본사 및 전 세계 지사에서 연말 연시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돕고자 진행하는 기업 내 사회환원 캠페인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강찬영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유) 이사는 “지역 내 어려운 가정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자 후원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어수자 오산시 복지교육국장은 “기업의 이익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겨울철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