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민·관 복지네트워크’ 강화

권역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 사례관리 실천교육 진행

2018-11-12     이민우 기자
▲ 화성시는 12일 유앤아이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동부권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실천교육을 개최했다. ⓒ 화성시

[뉴스피크]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권역별 민·관 복지네트워크 강화에 팔 걷고 나섰다.

시는 12일 유앤아이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동부권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실천교육을 개최했다.

백석대학교 김승용 교수가 초청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중요성과 타 시군 우수사례, 현장중심의 사례관리 방안 등을 소개했으며,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 정신건강 교육도 진행됐다.

박민철 화성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서로 간의 강점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문제들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간담회로 촘촘한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8일에도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부권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