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소외계층과 평창올림픽 관람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하는 소외계층 문화향유 지원사업 ‘해피투게더’ 참여

2018-02-13     이순연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철민)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하는 소외계층 문화향유 지원사업 『해피투게더』에 참여했다. ⓒ 오산시

[뉴스피크]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철민)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하는 소외계층 문화향유 지원사업 『해피투게더』에 참여했다.

SK하이닉스, 하나금융그룹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사업은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평창올림픽 경기관람 및 강원 지역 문화탐방을 통해 계층 간 문화격차를 해소시키고, 강원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사회통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총 27명이 참여하여 피겨스케이팅 관람을 포함하여 대관령 눈꽃축제, 삼양목장, 응골딸기, 테라크랩팜,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다양한 문화체험활동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공모로 전국 28개 사회복지관 총 833명이 참여하며, 경기도는 전체 기관 중 6개소가 선정되었고 오산시에서는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