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17 수원 드론 페스티벌’ 성료

드론의 모든 것 보여 준 시간···어린이·청소년 등 2만 5000여 시민 몰려

2017-10-29     이순연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드론 조종체험을 하고 있다.ⓒ 수원시

[뉴스피크]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축제 ‘2017 수원 드론 페스티벌’이 28~29일 아주대학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청소년 등 시민 2만 5000여 명이 참여해 드론·로봇 합동 군무(群舞)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드론 경진대회·체험·시연·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즐겼다.

드론 클래쉬 대회(충돌 격투기), 소형 드론을 직접 조종해볼 수 있는 ‘드론 조종체험’, 가족이 함께 드론을 조립하고 날려볼 수 있는 ‘온 가족 드론 제작·비행 체험’ 등에는 가족 단위로 참여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