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87회 수원포럼, 자산관리사 유수진 씨 초청

28일 오후 4시30분 시청 대강당 ‘평범한 직장인, 부자되는 공식’ 주제로

2017-09-25     이순연 기자
▲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8일 오후 4시 30분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평범한 직장인, 부자되는 공식’을 주제로 제87회 수원포럼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 수원시

[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8일 오후 4시 30분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평범한 직장인, 부자되는 공식’을 주제로 제87회 수원포럼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재테크 컨설팅회사 ‘루비스톤’의 대표이자 자산관리사인 유수진씨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유 대표는 평범한 직장인도 꼼꼼하게 자산관리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면 건실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번 포럼에서 평범한 직장인이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유 대표는 한 기업에 입사해 4년 만에 ‘연봉 6억’이라는 신화를 쓴 뒤, 루비스톤을 설립해 주로 20~30대 여성들에게 자산관리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OtvN ‘어쩌다 어른’, ‘강연 100℃’, ‘지혜의 한수’ 등 여러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호응을 얻었고, 「부자언니 부자연습」, 「부자언니 부자특강」 등 책도 출간했다.

수원시는 ‘고품격 교육문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0년 7월부터 매달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포럼을 열고 있다. 수원포럼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