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추석 앞두고 공직 기강 ‘확립’

29일까지 경기도교육청 소속 전 기관 공직 기강 확립 위해 복무감사 실시
비상대응 태세, 복무·보안·안전관리, 행동강령 위반, 품위훼손 행위 등 점검

2017-09-21     서창일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9일까지 경기도교육청 소속 전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감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뉴스피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9일까지 경기도교육청 소속 전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감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복무감사는 추석을 앞두고 해이해 질수 있는 공직분위기를 다잡아 경기교육의 청렴도를 제고하고 근무 기강을 확립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감사 분야는 ▲비상시 연락 및 대응 체계, ▲복무·보안·안전 관리, ▲명절 금품·향응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 ▲공직자 품위훼손 행위 등이다.

복무감사는 감사 분야의 중점 점검사항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강도 높게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기관의 확고한 비상대응 태세 확립과 공정한 감사 진행을 위해 감사관 총괄아래 2명의 감사반장을 중심으로 10개의 감사팀, 시민감사팀, 현장지원팀 등 12개 반과 교육지원청 감사반 등 총 154명이 지역별, 분야별 감사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