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수원군공항 이전 관련 정보 공개하라”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국방부에 정보공개청구

2017-08-29     이민우 기자
▲ 29일 오후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아래 범대위) 관계자들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시 이전 반대’ 집회를 연 뒤, 국방부에 ‘정보공개청구서’를 제출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한철 범대위 대외협력국장, 윤영배 범대위 상임공동위원장, 김혜진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위원장. ⓒ 범대위

[뉴스피크] 29일 오후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아래 범대위) 관계자들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시 이전 반대’ 집회를 연 뒤, 국방부에 ‘정보공개청구서’를 제출하고 있다.

이 정보공개청구서는 “예비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법에 보장된 ‘협의’가 실종된 점, 선정요건 중 하나인 공항입지 적합성, 그리고 군공항이전특별법 제정 전에 연구용역이 진행된 점” 등과 관련해 일체의 정보를 공개하라는 요청으로, 총 1,105명의 화성시민들이 함께 연명했다.